북한의 형제들에게 보내는 호소문

김정은 독재정권하에서 굶어죽고, 맞아죽고, 얼어 죽고 있는 2천 5백만 북조선 인민들이여! 

우리는 지금, 대한민국 서울에서, 조국의 자유와 해방을 위한, 국내외 탈북민들의 첫 정치결사인 ‘남북통일당’의 출발을 내외에 알리고 있다. 

우리당의 주요 구성원은 노동당이 조국반역자라고 규정한 탈북자들이다. 우리당의 핵심 목표는 김정은 독재체제를 하루속히 끝장내고 통일된 한반도를 겨레에 선물하는 것이다. 

 

북조선 인민들이여. 

고향에 대한 사랑과, 자유통일의 기치아래, 누구도 걸어본 적 없는 역사의 초행길에 나선 탈북자들의 정치결사에 동참하라. 

세상에서 가장 비참한 삶을 살면서도 ‘행복’을 말하고, 독재가 무엇인지도 모른채 ‘수령’을 칭송하는 그 큰일 날 지경에서 깨어나라. 

 

한평생을 김 씨 왕조의 노예로 살면서도 내가 노예인지조차 모르는 삶, 그 가난한 운명을, 자식들에게까지 물려주고 있는 ‘노예의 쇠사슬’을 끊어 버리라.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에 대한 충성을 맹세하며 입당을 청원했던 조선노동당원들이여, 

받은 것은 없는데, 역할만 강조된 ‘당원의 임무’가 지겹지도 않은가. 당신들 한 사람 한사람을 ‘조직생활’에 묶어놓은 노예의 징표, 노동당 당원증을 케이스에서 꺼내라. 그리고 불태우고, 찢어 버리고, 통일의 결사체인 ‘남북통일당’에 입당하라. 

 

조국보위는 공민의 권리라며 입대를 탄원했던 인민군 장병들이여. 

조국보위의 임무는 어디가고 사회주의 건설이라는 노동현장에서 무보수 노동을 강요당하고 있는가. 인민의 군대라면서 인민을 탄압하고, 나라를 지킨다면서 인민을 쏘아 죽이는 배신과 추악 에서 탈출해, 민족의 원쑤 김정은의 가슴팍에 멸적의 총창을 쑤셔 박으라. 


북조선의 노동자, 농민, 청년학생들과 지식인들이여.

‘당과 조국을 믿고 걸어온’ 70여년의 역사를 돌이켜 보라. 돈 있는 사람은 돈을, 지식 있는 사람은 지식을, 힘 있는 사람은 힘을 내라던 김일성을 믿고 당신들이 건설한 조국을 보라. 

권력자들의 비리가 난무하는 빛바랜 사회주의, 군대와 보안부와, 보위부와 권력기관만 살판 치는 깡패집단, 인민들의 시체위에 핵시설을 만들어 놓고 국제사회에 도전하는 세습독재정권, 김정은 파시즘을 똑똑히 보라. 

 

당신들이 바라는 인간다운 삶은, 당신들이 원하는 자유와 통일은, 공짜가 아닌 투쟁의 산물임을 깨달으라. 희생을 각오하고 내가 원하는 바를 말하고, 죽기를 각오하고 동지를 규합하라. 한사람이 또 한사람을, 두 사람이 또 다른 백사람을 모아서 독재에 항거하는 자유의 결사대를 만들라. 

그렇게 김일성 광장에 모여, 백 천 만의 목소리로 독재에 항거하면, 백만을 잡아가둘 감옥도 없고, 천만을 끌고 갈 교수대는 또 어디 있단 말인가. 

김정은의 폭정과 얼마 남지 않은 노동당의 수명을 당신들 스스로가 끊어버리라. 당신들의 자유가 보장되고, 당신들의 미래가 담보된 ‘남북통일당’의 지하당원이 되라.

 

자유는 공짜가 아니다. 죽기를 각오한 서울의 탈북자들과 2천5백만 북조선인민들이 힘을 합친다면 자유도 오고, 통일도 온다. 우리 모두 ‘남북통일당’의 기치아래 자유와 통일의 새날을 맞이하자.

김정은에 항거하는 북조선인민 만세! 자유통일당 만세!

 

                                                                            2020년 2월 18일 

 

                                                      ‘남북통일당’ 창당 발기인 대회 참가자 일동

​조선로동당의 대안 정당,  통일을 책임지는 탈북민 대표정당 남북통일당  공동대표 김성민, 안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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